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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시대 - 일로당逸老堂 양관梁灌(1437~1507)

생진, 무과, 명현, 청백리, 남원(南原)인. 자는 옥지(沃之), 호는 일로당(逸老堂), 천지(川至)의 아들이다. 

소시로부터 학문에 독지(篤志)하여 경사에 통달하였고 세조 3년(1457)에 진사가 되었고 동조 6년(1460)에 무과 급제하여 돈녕부사를 지냈다. 

덕천 군수의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 어사 이색(李穡)이 중도에서 그 행장을 수색한 바 다만 소학(小學), 이두시집(李杜詩集), 거문고, 학(鶴) 그림, 삼베 홑이불 한 채뿐인지라 이에 그 청백함을 보고하니, 성종께서 청백리로 포록(褒錄)게 하셨다. 덕천군수(德川郡守)의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 나루터에서의 모습을 그려 어전벽(御殿壁)에 걸어두고 내외직관리들은 마땅히 본받도록 하라고 명하였다. 성종께서 하사하신 대형 벼루가 현재 종가에 보관되어 있다. 

숙종 27년(1701)에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효리 소재 선생의 유지에 세운 구천서원(龜川書院)에 배향하였다.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함양문화총람(咸陽文化總覽)」

 함양역사인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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