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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함양 용추사 일주문(咸陽 龍湫寺 一柱門)

함양 용추사 일주문(咸陽 龍湫寺 一柱門)

안의면 상원리 960에 있는데 원래 신라 소지왕 9년에 각연대사가 장수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일주문으로서 1972년 2월 12일 지정되었다. 목조 와가의 건축물로 두개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지탱하는 건물이며 1702년(조선 숙종28)에 호남사혜가 중건했다는 설도 전해진다.

일주문은 사찰로 들어갈 때 제일먼저 통과하는 문으로 속세와 불계의 경계역할을 하는 의식적인 상징물이다. 기둥은 높이가 3m정도이며 직경이 120㎝가량으로 된 원기둥을 기둥간격 4m의 간격으로 세운 뒤 지붕 옆면에 여덟팔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을 올렸다. 다포계 건물로서 지붕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하는 공포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현판은 남쪽으로 향한 정면에만 있는데 덕유산장수사조계문이라 새겨져 있다. 지금의 용추사는 옛날 장수사의 소속인 암자였으며 장수사는 6.25사변 때 타버리고 이 문만 남아 있다가 1975년에 복원되었다. 굵은 기둥에 버팀기둥을 앞뒤로 세워서 창방(昌枋) 위에 평방(平枋)을 돌려 높은 포작(包作)의 다포계(多包系) 팔작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 기둥의 초석은 자연석으로 덤벙주초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4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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