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함양 승안사지 석조여래좌상(咸陽 昇安寺址 石造如來坐像)
함양 승안사지 석조여래좌상(咸陽 昇安寺址 石造如來坐像) 수동면 우명리 산10인 승안동 삼층석탑 보물 20m가량 떨어진 개천가에 있는데 1972년 2월 12일 유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었다. 오른팔 등이 파손되어 있고 하체가 묻혀있으나 상체의 상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석불의 머리부분은 신체에 비해 너무 커서 비례가 맞지 않아 매우 어색한 느낌을 준다. 유난히 큰 코와 일자로 다문 입이 인상적이다. 선각에 가까운 띠 주름식의 옷 주름은 형식화되어있고 좁은 어깨 평판적이고 직선적인 신체의 윤곽선 등은 생동감이 없지만 당대의 거구 불상에 나타난 조형성을 잘 드러낸 고려시대의 석불좌상으로서 전체적인 균형은 맞지 않으나 조형성이 잘 드러나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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