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함양척화비(咸陽斥和碑)
함양척화비(咸陽斥和碑)
함양읍 운림리 349-1에 소재한 화강석 석조 기록유산으로 1997년 12월 31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는데 서양과의 화친을 배척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871년(고조8)에 전국에서 동시에 세운 것인데 주권 탈취 후 일제에 의해 대부분의 척화비들은 철거되었거나 훼손되었는데 이 비는 본래의 모습으로 넘어져 있어 바로 세워 놓았다.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 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경고하면서 쇄국정책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과 지방 곳곳 중요도로변에 척화비를 세우도록 한 것으로서 아주 낮고 자그마한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반달 모양의 머릿돌을 올린 모습인데 급히 만들어 세운 것임을 알 수 있는데 비몸 앞면에 비문을 새겨놓았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제 264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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