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함양읍> 용가미골 기동마을에 옛날 용가미가 살았는데 어머니가 죽자 매일 묘에서 손질하고 지내서 아홉살 난 딸이 양식을 구해 밥을 지어다 주면 아버지는 먹다가 딸에게 남겨주었는데 하루는 배가 고파 다 먹어버려서 딸이 굶어 죽었다. 용가미는 딸을 거기 묻고 그 산에 다시 가지 않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