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선시대 - 고은孤隱 이지활李智活(1434~?)
충신, 성주(星州)인. 호는 고은(孤隱), 이조판서 비(棐)의 아들이다.
14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18세에 운봉현감이 되었다. 단종 을해년(1455)에 벼슬을 버리고, 백전면으로 옮겨와서 백화당을 짓고 살다가 거창에 박유산이 있음을 듣고 그 곳으로 옮겨가서 망북정(望北亭)을 짓고 아침 저녁으로 북쪽 단종임금이 계신 곳을 보고 절하며 일편단심 단종만 생각하다 죽었다.
순조 23년(1823)에 이조판서에 추증되니 송호서원(松湖書院)을 건립하여 배향하였다.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