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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시대 -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1520~1578)

문과, 명현이며 호당에 뽑혔고 청백리로 연안(延安)인이다. 

호는 청련(靑蓮)이며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증 판서 국형(國衡)의 아들이다. 

명종 원년(1546)에 진사가 되었고 동 10년(1555) 문과에 올라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고 문장과 청백리로 세상에 드러났으며 두 번의 국휼(國恤)을 당하여 3년간 고기를 먹지 않았다. 청백리와 호당에 선이 되고 선조 때 종계변무(宗系辨誣) 득정 때 이등공신으로 연양군(延陽君)에 추봉하였다. 

함안의 문회서원(文會書院), 강진의 월암서원(月巖書院)에 배향하였다. 군동 모간(수동면 우명리 가성)에서 살았다.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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