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咸陽 學士樓 느티나무)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咸陽 學士樓 느티나무)
함양읍 운림리 27-1 함양초등학교에 있는데 1999년 3월 31일 지정되었는데 약 500년 정도의 수령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가 22.2m이며 둘레가 7.25m의 크기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군수로 있을 때 객사와 학사루 앞에다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지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해서 자라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뻗쳐 자라기 때문에 수형이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는 곳이 많다.
또한 나무의 질은 단단하고 나이테의 무늬가 아름다워 가구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된다.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는 함양의 역사가 깃들어있는 나무로 귀중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07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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