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함양 대대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大垈里 磨崖如來立像)
함양 대대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大垈里 磨崖如來立像)
안의면 대대리 산30-1에 소재한 화강암 불상으로 고려시대 마애불 연구는 물론 서부경남지역 불교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므로 1997년 12월 31일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삼산마을 뒷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자연암반에 음각되어있는 불상이다. 주변에 폐사지가 있고 기와편이 산재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래입상의 높이는 6m정도이며 폭은 2.5m정도로서 방형기단 위에 앙련좌와 통견의 가사가 희미하지만 남아있다. 고졸한 목의 삼도가 있고 뚜렷하지 못한 선각에 어색한 구도 등의 특징은 이 불상이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암각상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3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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