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함양 대덕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大德里 磨崖如來立像)
함양 대덕리 마애여래입상(咸陽 大德里 磨崖如來立像)
함양읍 대덕리 159-22의 부처골 혹은 메아리골의 화강암 바위 면에 음각된 불상으로 1997년 1월 30일 원형보존을 위해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근래에 발견된 불상으로 크기는 약 180㎝ 높이로 선으로 음각된 것이 특징이다. 주위 환경으로 미루어보아 옛 절터로 추정되나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전체적인 윤곽을 가는 선으로 표현하였다.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뚜렷하고 둥근 얼굴은 부드러운 인상을 느끼게 한다. 목에는 3줄의 사도가 새겨져 있고 양어깨를 감싼 옷은 가슴 아래로 U자모양의 옷 주름을 만들고 있다. 양 손은 엄지와 검지를 맞댄 아미타여래의 손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좌에는 소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연꽃잎을 표현해 놓았다. 암반크기에 비해 작게 조각되어있고 체구에 비해 두광이 크게 표시되어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9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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