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응윤 경암집 목판(應允 鏡岩集 木版)

응윤 경암집 목판(應允 鏡岩集 木版) 마천면 추성리 산18-1 벽송사에 소장되어있는 목판 기록유산으로서 1997년 1월 30일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조선후기 고승 응윤(應允) 경암스님 시문집 3권 1책의 목판으로 1804년(순조4)에 만들었는데 모두 43매로 되어있으며 훼손을 방지하고 원형보존을 위해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내용을 보면 권두에는 목만중과 유숙지의 서문과 권말에는 제자 팔간의 행장과 이재기의 발문이 있다. 권상에는 명산 고찰에 대한 저자의 심경을 나타내고 5언절구 7언절구의 고시가 수록되어있고 권하에는 4편의 서와 중요사찰의 사료 24편의 기가 수록되어있다. 특히 잡저에 수록된 오효자전 박열부전 논삼교동이 논무학사적설 등은 당시 유교적 사회윤리에 대한 승려로서의 관심과 저자의 사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제314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