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김교 적개공신 교서(金嶠 敵愾功臣 敎書)
김교 적개공신교서(金嶠 敵愾功臣 敎書) 함양읍 용평리714-9 김영철이 보관하고 있는 기록유산으로 1997년 1월 30일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 김교는 조선전기의 무신으로 1467년(세조13)에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강순의 비장으로 출전하여 공을 세우고 적개공신 1등에 책봉되어 받은 교서이다.
김교는 1450년(세종32)에 무과에 급제하여 1460년(세조6)에 신숙주의 군관으로 모련위 토벌에 공을 세우고 1467년(세조13)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적개공신에 책봉되었다. 그 후 함경도 병마절도사를 거쳐 1471년(성종2)에 어린 성종을 옹립하는데 공이 있어 경상좌도 병마절도사를 거쳐 평안도 절도사가 되엇다.
1479년(성종10)에 명나라의 요청으로 건주야인을 토벌하는데 출전한 공으로 명나라 황제로부터 은대를 하사받고 평안도 관찰사를 지내게 되었다. 이 교서는 가로가 76㎝, 세로 28㎝, 크기의 명주바닥에 쓴 것으로 제작 연대는 1468년(세조14)으로 되어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3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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