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함양 함화루(咸陽 咸化樓)
함양 함화루(咸陽 咸化樓)
함양읍 운림리 10 상림숲 잔디장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8월 6일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함양읍성의 남문으로서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인다하여 망악루(望嶽樓)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 1932년 고적보존회의 회장이었던 노덕영(盧悳泳)이 건물의 훼손을 염려하여 사재를 들여 현재의 위치에 이건하여 함화루라 이름 하였다.
조선시대의 목조와가 1동으로 전면이 3간이며 측면 2간의 2층 건물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2층 내부는 단청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난간을 둘렀고 나무로 된 계단을 설치해 1층에서 통하게 되어있다. 1층에는 기둥만 서있는데 기둥은 굽은 나무를 그대로 사용하였고 벽이 없으며 원래 벽과 문짝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으며 그것은 읍성의 남문으로 있을 때의 흔적으로 생각된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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