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제> 함양 용추사 지장시왕상(咸陽 龍湫寺 地藏十王像)
함양 용추사 지장시왕상(咸陽 龍湫寺 地藏十王像)
안의면 상원리 962 용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조 조각십왕상으로 2002년 10월 24일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용추사의 명부전에 모셔져있는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 도명존자와 오른쪽에 무도귀왕 그리고 그 좌우에 시왕상 등 모두 12구의 불상들인데 17세기 즉 1694년(肅宗20)에 이영생이 조성한 목조 조각상인 것이다.
지장 십대왕이란 명부전에 봉안되는 저승 세계의 십왕으로 진광, 초강, 송제, 오관, 염라, 변성, 태산, 평등, 도시, 오도전륜대왕의 총칭이다. 중유의 망자가 저승에 들어가서 초칠일에 진광대왕의 거소에 이르고 이하 순차적으로 27일, 37일,47일, 57일,67알,77일, 100일, 1주년, 3주년에 각 대왕의 거소를 거쳐 이승에서 저지른 죄의 심판을 받고 그 결과에 의하여 내세의 살 곳이 정해진다는 것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0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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