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함양 우명리 정씨고가(咸陽 牛鳴里 鄭氏古家)
함양 우명리 정씨고가(咸陽 牛鳴里 鄭氏古家)
수동면 우명리 777-1에 있는 팔작지붕 목조와가 6동의 유적건조물로 1985년 1월 14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는데 정여창의 7대손 희운의 다섯째 아들이 분가하여 초가 4간을 세워 터전을 잡은 것이 최초이며 1895년 희운의 4대손인 환식이 대문간채와 몸채, 바깥사랑채, 창고, 안사랑채 등은 증축하였다. 대문채는 오랜 풍상을 말해주듯 높이 솟아있고 사랑채는 규모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바깥마당과 안마당은 공간을 잘 나누고 있다. 사랑채까지 갖추고 있어 전통가옥의 면모를 고루 갖춘 전통 민가이다.
1728년(영조4) 정희량의 난에 정희운은 그의 아들과 재종간 일가 9명이 출전 대항하여 싸운 충절을 찬양하고자 1830년(순조30)에 사후 관직을 수여한 내용이 새겨져 있는 구충각이 국도변에 세워져 있는 충신의 집안이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21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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