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함양 영은사지 석장승(咸陽 靈隱寺址 石長丞)
함양 영은사지 석장승(咸陽 靈隱寺址 石長丞)
백전면 백운리 69-1에 세워져있는 신라시대 영은조사가 창건한 영은사 것으로 추정되는 잡귀출입을 막는 2기의 화강석 석조 수호신장으로 1996년 3월 11일 민속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제작연대는 1765년(영조41)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사찰의 수호신으로 수문장의 역할을 하였던 유물로 보인다.
우호대장군은 높이 280㎝이고 폭이 50㎝이며 좌호대장군은 높이 270㎝이고 혹이 50㎝이다. 우호대장군은 큰 상투를 얹은 머리와 툭 튀어나온 둥근 눈, 큰 주먹코, 꼭 다문 입과 입 주위에 수염이 표현되어있다. 좌호대장군은 관모를 쓴 것 같은 머리부분이 특이하고 나머지 외형은 우호대장군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조각이 뚜렷하며 익살스러움이 잘 표현된 조형물이다.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9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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