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기념물> 함양 금대암 전나무(咸陽 金臺庵 전나무)
함양 금대암 전나무(咸陽 金臺庵 전나무)
마천면 가흥리 산17-1에 있는 침엽수인데 1998년 11월 13일 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유산이다. 사시사철 잎이 푸른 상록침엽수로 추위에 대한 내한성이 강해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잎은 길이 4㎝정도의 침모양이고 꽃은 4월 하순에 피며 열매는 원통형으로 위로 향하면서 10월초에 익는다.
금대암의 전나무는 지리산을 바라보며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위치한 금대암 입구에 두 그루가 있었는데 한그루는 벼락을 맞아 부러졌다. 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40m정도이며 둘레가 2.92m로 우리나라 전나무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올라가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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