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함양 군자정(咸陽 君子亭)
함양 군자정(咸陽 君子亭)
서하면 봉전리 2006에 소재하는 조선시대의 목조와가 건축물로 2005년 10월 13일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는데 1802년 일두 정여창을 기념하기 위해 화림재 전시서의 5세손 전세걸, 전세택이 지은 정자인데 군자가 소요하던 곳이라 하여 군자정으로 명명하였으며 거연정의 아래쪽 150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면 3간, 측면 2간 규모의 정자이다.
천연암반위에 조성하여 초석이 없고 기둥은 모두 원주를 사용하였는데 직경이 큰 재목을 틀어지거나 울퉁불퉁한 그대로 다듬어 사용하였다. 4면의 추녀끝부분엔 활주를 세워서 건물의 안정감을 높였고 마루의 기둥 바깥쪽으로 계자난간을 둘렀다. 좌우 측면에서는 충량을 보내 대들보위에 얹었는데 충량의 머리부분은 직절하였으며 단청은 올리지 않았고 홑처마에 팔작지붕형식의 모습이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0호
참고
「함양군사咸陽郡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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