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함양의 精神(Ⅳ)' 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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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양문화원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3-11-21 16:26본문
일시:2023년 11월3일(금) 13시
장소:함양문화원 공연장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3일 한국의 여러 성(姓)씨 중 함양을 본관으로 하는 함양여씨, 함양오씨, 함양박씨를 주제로 한 ‘제19회 학술회의’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함양군의 후원으로 문화원 공연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회기관단체장, 각 문중 대표, 문화원 임원·회원 및 함양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의 精神(Ⅳ)’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앞서 문화원은 2020년 제16회 학술회의에서 점필재 김종직, 일두 정여창, 개암 강익, 옥계 노진에 대한 함양의 정신(Ⅰ)을, 2021년 제17회 학술회의에서 일로당 양관, 구졸암 양희, 서계 양홍주, 진우재 양황에 대한 함양의 정신(Ⅱ), 2022년 제18회 고려말 충신인 목은 이색, 덕곡 조승숙, 치암 박충좌에 대한 함양의 정신(Ⅲ)을 개최했다. 2023년에는 함양의 3姓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이해준 교수(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함양의 함양오씨 연원과 인물·정신’, 오세현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함양여씨의 성장과 그 위상에 대한 연구’, 유성기 원장(동북아경제연구원 원장)이 ‘함양박씨 유래와 인물 및 정신에 관한 연구’ 등을 발표했다.
이날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오늘 4번째로 ‘함양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함으로서 함양의 정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앞으로 꾸준한 학술회의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생활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우리군민들의 함양정신의 정체성을 자각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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